소하천 정비노력 성과

임실군 재난관리과 강대권 재해대책담당이 소방방재 청에서 2012년도 소 하천정비 사업 추진에 있어 4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하여 전국 지자 체를 대상으로 정밀 점검한 결과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추진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않았다.

그는 지난 1991년 임실군에 공직에 첫발을 내디디면서 모든 일에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공직자로서 모든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현장행정을 중요시하고 주민들의 입장에서 추진하여 주민들의 신망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직장 내에서도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등 항상 직원 간 화합에 솔선수범하는 등 직장 내 분위기 메이커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수상의 계기가 된 2012 소 하천정비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을 수십 번 방문 조사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공법 적용과 친환경적이고 재해에 강한 소 하천을 정비하기 위해 항상 웃는 얼굴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까지 고려한 아름다운 소 하천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주민의 주차 공간 등으로 사용되던 복개구간을 지역주민들을 설득하여 과감히 제거함으로써 통수단면을 확보하여 재해예방은 물론 지역주민이 자연경관을 활용할 수 있는 하천으로 정비한 점이 이번 점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대권 담당은 “제가 잘해서 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공로를 대신하여 받은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며 “공직자로서 당연히 지역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지킴이로 거듭 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실=박용현기자p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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