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금 대출 등 지원

▲ 진안 (유)나눔푸드가 Best 자활기업으로 선정됐다.

진안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유)나누푸드가 2013 내일행복 박람회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역할을 추진하는 Best 자활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Best 자활기업은 자활사업 13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국 1,000여개 자활기업 중 11개소를 선정했다.

(유)나눔푸드는 인증 현판을 받고 생산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정부(공공기관)의 우선구매지원, 사업자금 대출 등을 지원받게 됐다.

2007년 자활기업으로 출범해 지역주민 22명과 함께 공공급식, 외식사업(도시락, 출장뷔페, 예비군 도시락 사업), 농산물생산, 홍삼가공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유)나눔푸드는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치훈 실장 “처음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best 자활기업 선정에 전국 11개소 안에 들었다는 것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기업의 건강한 성장을 통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나누는 등 지역과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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