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김명자)는 제229회 정례 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1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승인 안 심사와 조례 안 등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조례 안 등 심사특별위원 회를 각각 구성하였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특위 위원장에는 진 남근 의원(임실읍․ 성수면)과 간사에 신대용 의원(운암․신평․신덕․관촌면)이, 조례심사특위 위원장에는 박정규 의원(청웅․강진․덕치․오수․ 삼계․지사면)과 김한기 의원(청웅․강진․덕치․오수․ 삼계․지사면)이 각각 선임되었다각 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간사를 포함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예산안 및 결산 안, 조례 안 등의 심사를 위하여 2014년 6월 임기까지 왕성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진 남근 예결특위 위원장은 “임실군의회 제6대 의회의 마지막 예결특위인 만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과 기능을 보다 강화하여 지방재정운용의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군민 일자리 창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사회 구현과 지역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심의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정규 조례심사특위 위원장은 “조례 안 등의 심사에 있어 제6대 임실군의회의 지난 3년간 조례특위 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더 군민생활과 밀접한 조례가 제․개정될 수 있도록 군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실질적으로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하며, “이런 노력을 군민들도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하였다.

/임실=박용현기자 p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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