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박래환)는 지난 17일 제213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다섯명의 의원이 군정질문을 실시하였다.

이날 임정호 의원은 시설풋고추 육성방안과 노후화된 마을모정의 보수방안에 대하여, 조규철 의원은 복분자 재배 및 활성화 방안과 아산↔선운사간 군도 4차선 확포장 사업(미포장 도로)에 대하여, 이상호 의원은 석정온천 관광단지 개발사업에서 고창군과 서울 시니어스타워(주)와의 MOU체결 문제와 문화센터 부분 등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또한 윤영식 의원은 농어민 대상을 신설해 줄 것과 농업인 회관 건립의 필요성, 고창 갯벌 생태계 복원과 수질 오염원 방지대책에 대하여, 오덕상 의원은 공무원 인사관련 분야와 지역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였다.

박래환 의장은 군정질문은 정책토론의 장으로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데 그 의의가 있음을 강조하고 명확하고 솔직한 답변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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