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누에타운이 휴가철을 맞아 주말마다 마이원콰르텟과 엔젤스뮤직 앙상블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를 펼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부안누에타운에서 ‘주말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이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열리는 콘서트에서는 클래식과 성악, 피아노 연주 등이 펼쳐진다.

첫 공연인 20일에는 마이원콰르텟의 현안사중주 공연이 펼쳐졌으며, 21일에는 엔젤스뮤직 앙상블이 클래식과 팝을 선보였다.

누에타운은 누에의 생태와 산업적 이용실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비단실 뽑기, 곤충들과 함께하는 정글탐사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해 체험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uetown.go.kr)나 전화(063-580-4616)로 문의.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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