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등 50개소 대상 위생관리 점검  장수군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에 나섰다.

군은 식품안전관리와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3명의 점검반을 편성하고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음식점 청결관리 위생복 착용 실천여부, 식품의 위생용기 취급기준여부 등 음식점 청결상태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반찬가짓수 및 반찬양 준수여부, 음식물 쓰리게 처리 적정성 여부, 남은 음식재사용 여부 등 좋은 식단 실천사항 이행여부를 점검, 사전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으로 지역주민과 외지인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과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 친절서비스 향상과 안전한 음식문화를 정착으로 건강한 장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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