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책에 어깨가 무거움을 느낍니다. 그러나 주어진 임무에 충실, 임실군재향군인회가 도내에서 으뜸가는 단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조직의 특성상 이해관계를 초월한 전우애로 다져진 친목단체지만 회원 부족으로 대민지원 등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많지만 회원들과화합을 다져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단체로 거듭 나도록 열정을 쏟겠습니다" 

24일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받으며 임실군 재향군인회장으로 취임한 김대영(67,임실군 애향운동본부 임원)신임 회장의 당찬 소감이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조직의 슬로우건인 국가안보와 국가발전을 위하는 명예로운 단체로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인화단결'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하고"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결속"을 강조했다.

그는 또 "안보단체로 그동안 군민들의 생명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해온 선배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정성을 쏟아 조직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최선의 노력을다 할 것"을 다짐했다.

온유한 성품에 성실성이 장점인 그는 전북대를 졸업하고 줄곧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부인 문복례(61)여사와의 사이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임실=박용현기자p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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