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진안군의회 3주년 결산

▲ 제6대 진안군의회는 주민의 대표 기관으로서 군민과 소통하고 지역 곳곳을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6대 진안군 의회는 대전 금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해 노력했다. 환경기초시설 확충사업에 기금 지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열정을 다했다.

 

또한 전북 시·군 의장단과 공동으로 새만금 ~ 김천간 고속철 조기 착공, 보령재 선형개발을 공식 의제로 채택 중앙정부에 촉구해 국가 기간망(SOC) 구축에 따른 진안군의 획기적 지역발전을 촉구한바 있다.

  ◇ 사회적 약자 베려에 최선

행정사무감사시 홈페이지에 부당행정 제보코너를 설치해 주민으로부터 제보를 접수받는 등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군민에 대한 봉사적 행정사무감사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 분야 지원방안을 강구했다.

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봉사단체를 방문해 격려하는 등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진안군의회 제6대 3주년의 의정 성과 (기획물) 진안군의회 제6대 의회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의 근간인 주민의 대표 기관으로서 군민과 소통하고 지역 곳곳을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폈다.

주민의 진솔한 의견을 의정에 적극 반영하며 집행부의 정책결정과 중요사업등 군정 전반에 대해 꼼꼼이 체크하고 군정질문, 상임위운영, 5분자유 발언, 간담회등을 통해 협의, 조정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역동적인 의정 활동을 했다.

  ◇ 주민 대표기관으로서 책임과 의무 이행에 충실

군정의 주요 정책이나 대규모 건설사업 결정 및 추진은 지역발전과 미래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사업효과가 미흡한 우려사업이나 주민이나 지역간 갈등 사업등에 대해서는 충분한 현장 중심의 의견수렴과 관련사업 예산심의시 사업장 방문등 단계적 과정을 의원간담회, 상임위원회를 통해 미비점을 보완 시정·개선 요구했다.

또 군정을 위한 견제와 감시 등 주어진 책무를 충실히 하고 의회 스스로도 변화와 혁신의 선진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워크샾, 개인별 연수, 타 자치단체와 합동 연수, 선진의회 견학을 통한 역량 제고에 심혈을 기울였다.

  ◇ 제6대후반기 3년간의 주요 의정활동

조례안 151건, 예산안결산 심의 의결 7회,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 19건, 기타 안건 85건 등 총262건을 심의 처리했다.

이가운데 다문화가족지원조례, 지역축제육성 및 지원조례, 여성발전기본조례, 우리말 계승발전에 관한조례등 42건의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과 지역의 현안 업무등 민생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원 입법활동을 전개했다.

진안군 의회는 의원정수 9인이하 기초의회중 전북도내 최초로 운영행정위원회, 산업복지위원회 등 2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의안심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타 시군 의회와의 정보공유와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우수의정활동 사례를 연구 분석하고 우수 운영사례를 도입하는 등 창의적이고 열린의정에 앞장서 왔다.

 

◇ 삶 체험의 현장 군민의 의견

의정반영에 충실 주요 의정 활동으로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담아 듣으며 의정 및 군정에 반영토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의회에 접수되는 진정 등 민원은 의회에서 민원인과 고민하고 행정철차나 예산이 소요되는 분야 등 시정 개선이 필요한 분야는 집행부에 보내 민원을 적기 해소하는 등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책무를 다 했다.

  ◇ 군정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군정 방향과 대규모 사업, 주민복지등 군정 전반에 대해 집행부의 효과적 견제와 개선의 효과가 큰 군정 질문 은 64건 이었다.

군민 삶의 질 향상 부문과 홍삼한방산업, 아토피프리, 유기농밸리조성, 마이산종합개발, 진안의료원등 복지사업등에 대해 사업 추진의 적적성, 예산낭비, 주민갈등에 대해 문제점은 없는지와 문제사업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주요사업장의 현지확인을 통해 민원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 위주로 공사시행전 및 중간에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사전예방적 현지확인을 통해 총16회에 걸쳐 170여곳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현장방문 결과에 대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에 반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 군민의 염원을 해결하기 위한 대외적 의정 활동

진안군 의회 국도26호선 강정골재 위험도로의 구조개선을 익산국토관리청을 방문 건의했다. 보룡재 위험도로 선형개선 사업을 국토해양부 등 관계부처에 건의했다.

구동수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동반자로서의 시책과 대안을 제시해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군정을 유도하겠다”며 “진안군의회는 주민의 의견이 원활히 소통되는 열린의정 운영으로 군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은 물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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