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아 장수승마체험장․장수승마장 ‘인기’

▲ 장수승마체험장과 장수승마장이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장수승마체험장과 장수승마장이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마천초등학교에서 40여명의 학생이 장수승마체험장에서 승마체험을 실시한데 이어 지리산권 체험단과 서울 목동고등학교 학생들이 승마체험을 위해 장수승마체험장을 찾을 예정이다.

또한 학생승마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장수승마체험장(장수읍 노하리 소재)과 장수승마장(천천면 월곡리 소재)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진안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승마교실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전국민 말사랑 운동과 연계해 오는 31일부터 장수승마체험장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망아지의 꿈 승마교실’을 운영하고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승마강습(새벽반)을 시행할 계획이다.

장수승마체험장은 면적 31,361㎡에 관리사와 마방, 실외마장, 희귀말 전시장, 방문자 쉼터, 외승코스, 말 방목장, 트로이 목마 등이 들어서 있으며 실외마장에 비가림 시설이 설치돼 날씨에 관계없이 사계절 승마를 즐길 수 있다.

문의 : 장수승마체험장 063-350-2579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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