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동가족휴가촌 일대서 올바른 손씻기 홍보

장수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30일 와룡자연휴양림과 방화동가족휴가촌 일대에서 식중독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소비자감시원과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은 방화동 계곡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피서철 식중독 예방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나트륨 줄이기 홍보부채 등을 배부했다.

또한 건강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올바른 손씻기 요령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방안 및 종량제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개인위생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올바른 손씻기로 질병 없는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식중독예방을 위해 오는 9일까지 청소년수련시설, 다중이용시설, 피서주변 판매점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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