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문화의집(관장 심영배)에서는 최근 침체를 겪고있는 전주의 명소-삼천동막걸리골목의 발전을 위해 막걸리콘서트를 개최한다.

8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여는 이번 콘서트는 △각설이무대, 길놀이(길놀이-계룡농악단, 세내풍물단, 거마풍물단) △트롯트가수무대, 잰틀맨밴드, 노리터밴드, 포크락밴드, 통키타와 섹소폰 공연 △삼천문화의집-마마밴드, 우쿨레레오케스트라, 칸타벨라만돌린오케스트라 등이 선보인다.

한편 이 콘서트는 막걸리골목의 번영발전과 지역주민의 활력충전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로 전주막걸리발전협의회(준)주최와 사)유네스코전주음식창의도시네트워크(대표 송재복), 전주예총 (회장 최무연), 삼천 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연기), 삼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춘근), 사)전주기접놀이보존회(회장 김철중)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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