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어청도 일원에서 가족회사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선상포럼을 개최했다.

해림호 선상에서 열린 포럼에는 채정룡 총장을 비롯해 관련학과 교수, 오디텍 김강호 대표 등 40여개 군산대 가족회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군산대학교 LINC 사업단 김동익 운영본부장의 ‘LINC 주요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심성근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의 ‘전북 경제의 창조적 진화’,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연수센터 김화수 원장의 ‘21세기 리더의 조직관리 성공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한편 군산대는 현재 500여개 기업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해 애로기술지원, 사업 및 기술상담, 기업인 전담지원교수 지정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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