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승원)는 14일 전주지역 학부모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발명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육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주 진북초에서 가진 이번 교육에는 노회현 교사가 강사로 나서 발명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도 방향을 제시하고 학부모와 자녀와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창의적인 사고력 증진을 위해 학부모와 학생이 직접 골전도 헤드폰을 만들어 보는 실습시간도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군산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이며 단계적으로 전주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교육을 학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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