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군산지부(지부장 백준)는 18일 신시도 신치항 일원에서 해양쓰레기청소 및 수중정화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바다살리기 회원과 군산시수협(조합장 최광돈) 임직원 및 여성어업인협회(협회장 오인숙), 어업인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군산시 수협 최광돈 조합장은 “우리의 미래자원인 바다가 갈수록 오염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만 그치지 않고 진정으로 바다를 지키고 보전하는 의미를 널리 알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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