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 면(면장 이 명근)은 직원의 친절 마인드 변화를 통해 감성서비스와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관촌 면은 지난 5월 1차 직원친절 교육에 이어 지난 21일 아침 회의시간 후 업무 시작 전에 2차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자연스런 친절이 몸에 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김 길성 부 면장과 이 지혜 주무 관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직접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오전에는 담당들이 오후에는 직원들이 하루씩 민원안내 도우미 제를 연초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 주무 관의 발표는 무임승차를 배척하고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며 각 직원간의 신뢰를 쌓고 경력직 공무원들을 돌아보게 하는 신임 실무자의 자체교육이었고, 김 부 면장의 친절교육은 ‘찾아오는 민원인이 월급을 준다.’ 라는 인식을 가지고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씨로 민원인을 대하는 자세에 대하 강의하였으며, 이 교육은 매월 담당 별로 돌아가면서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명근 관촌 면장은 “친절교육 자료를 본인 스스로 만들면서 나부터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나의 친절좌우명을 마음 깊이 새겨, 주민과 소통하고 배려가 있는 고객감동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임실=박용현기자p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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