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는 4대사회악(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지난 26일 고창초 정문 앞에서 개학철을 맞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 고창청년회의소(JCI), 녹색어머니회 등 150여명이 피켓, 플래카드, 전단지를 배부하며 학교폭력 근절 및 4대악 홍보를 실시하였다, 또한 학교정문 앞을 보행하는 학생과 통학 차량등을 대상으로 포돌이, 포순이가 학교폭력 근절 피켓을 들어 손을 흔들어 부모들 또한 학교폭력 근절에 힘을 북돋아 손을 흔들어 동참하는 것을 보여주어 큰 호응을 받아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분위기를 잡아가게 되었다.

이날 켐페인에 참석한 조기준 경찰서장은 “우리의 기둥인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는 것이 경찰이 할 일이다”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