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장(총경 조기준)는 지난달 30일 무장면 소재 사회복지재단 요엘원을 방문하여 뜻깊은 위문시간을 가졌다.

요엘원은 결손가정에 놓인 유아 및 초·중·고생 등 44명을 수용하고 있는 보호시설로서 이날 경찰서장을 대신하여 생활안전교통과장(경정 양해극) 등 생활안전계 경찰관 6명은 재단직원 및 원생들을 상대로 정담을 나누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또한 경찰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때 112 신고방법, 보행시 교통사고 예방법, 학교폭력 대처방법 등 다양한 홍보와 상담활동을 전개하고,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원생들을 위로하였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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