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예술공간인 지프떼끄에서는 3일부터 1층 기획전시실에서 무료 대관 전시로 ‘청춘인걸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0월에 진행되었던 ‘영화를 그리다_MOVIE STORY ART FESTVAL전’의 ‘MOVIE STORY team’의 전북대 서양화전공 학생들이 두 번째로 준비한 전시이다.

작년에 이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어떤 것보다 친밀한 문화, 또는 예술이며 우리의 감정을 지배하기도 하며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많은 영향을 주는 영화를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실을 여섯 개의 공간으로 나눠 한 명의 작가 당 하나의 공간을 맡아 자유롭게 표현하며 작가들은 여섯 명의 젊은 청춘 여성들로 이뤄졌기에 전시명을 ‘청춘인걸(청춘 in girl)’로 정하였다.

이번 전시는 평면회화, 설치, 사진 등 여러 표현으로 구성된 다양하고 신선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강유진, 최윤진, 권수녕, 정승연, 박마리아, 강영은.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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