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건강한 가정, 모두가 행복한 고창 실현을 주제로 지난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10차시에 걸쳐 하반기 여성대학을 운영한다.

2013년 하반기 여성대학 개강식은 김인호 부군수, 군의회 조병익 부의장, 김순자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20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하반기 여성대학은 부부대화 스킬 향상교육, 자녀와 친구 되는 공감대화법, 행복한 엄마 되는 법 등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만들기 노하우와 사상체질에 따른 건강관리법, 음악심리치료, 재테크 교육, 셀프리더십 향상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하여 의미 있는 배움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인호 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가의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을 배워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엄마로서 아내로서 또 사회 구성원으로서 여성의 역할을 새롭게 깨닫고, 우리 여성들이 따뜻한 미소와 건강한 에너지로 행복바이러스가 되어 살맛나는 고창, 배려와 나눔이 있는 행복도시 고창이 되도록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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