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이 지역문화예술단체인 서동오페라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메이징 익산 합창 페스티벌(가제)’을 주최한다.

2011년부터 진행되어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합창 페스티벌은 익산, 안산, 수원, 창원시립 합창단이 출연한다.

올해는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 신광문화센터(신광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천상의 하모니와 국내최고의 합창단이 한 무대에서 진행하는 공연으로 기획단계에서부터 지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 수준급의 합창단이 한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것은 합창경연대회를 제외하고는 처음이다.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박영권 서동오페라단 단장은“3회째 맞이하는 익산 합창페스티벌을 통해 합창계에서 익산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김병곤 익산문화재단 상임이사도“재단이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최대한 지원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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