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아 도내 자치단체 이웃사랑 성금·봉사활동 이어져

고창군 노인돌보미(회장 김미랑)회원 43명은 지난 9일 손수 장만한 백설기를 독거노인 1,066명에게 일일이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백설기는 관내 기관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90만원과 쌀 300㎏을 기탁 받아 마련했다.

노인돌보미 회원들은 평상시 독거노인 가정을 주1회 방문, 주2회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월2회 이상 생활교육을 하는 등 독거노인 교육 및 안전 확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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