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사장 오인근)은 10일 군산시를 방문해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5월 오픈한 베스트웨스턴 호텔은 그동안 관광객 및 바이어 유치와 더불어 지역의 고용 창출에 기여하며 고객이 만족하는 고품격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인근 사장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은 인구 증가와 기업 유치에 있다”며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격화돼 활발한 기업유치가 이뤄지며 훌륭한 인재를 양성, 선진교육도시로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은 전북 최대 규모의 특2급 관광호텔로 지하1층, 지상13층 규모에 객실 181실과 연회장, 사우나 등 각종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