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향토기업인 하이트진로(주) 전주공장(공장장 구자윤)과 (주)보배(대표 이인우)가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지는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홍보에 적극 앞장선다.

완주군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주)는 전주공장에서 생산되는 하이트 병맥주 100만병에 축제홍보 보조라벨을 부착, 9월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주) 전주공장은 1989년 준공해 전북도민의 사랑 속에 성장한 전북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연간 수천억원의 세수 제공과 1000여명의 고용창출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불우청소년, 보훈가족을 돕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자원봉사, 도서구입비 기증, 사랑의 쌀 전달 등 다양한 기부활동과 사회공헌활동도 벌이고 있다.

한편 (주)보배는 소주 30만병에 완주 와일드푸드축제를 홍보하는 보조라벨을 부착하고 9월부터 전북지역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1957년 익산에 자리를 잡은 보배는 소주 '하이트'와 '보배로'를 생산ㆍ판매하고 있으며, 전북사랑기금 조성사업 추진과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행사 등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문화ㆍ축제 알림이 역할 등을 활발히 펼쳐왔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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