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테마파크 문화공연 오는 28일~11월9일까지 개최

임실 치즈 테마파크 문화공연 ‘치즈콘서트 즐거운 음악여행’이 오는 28일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9일까지 펼쳐진다.

임실 치즈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문화행사는 임실 치즈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민에게 치즈체험 이외의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매주 토요일 낮 12시 30분부터 1시간 진행되는 토요 상설공연은 상반기에 비해 공연이 훨씬 다채로워졌다.

임실 필봉농악 보존회를 비롯해 전라북도 대표 인디밴드 휴먼스, 타악그룹 동남풍 등 9개 공연단의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토요일에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들기 체험 신나는 놀이터가 함께 진행된다.

평일에는 단체 수행여행객을 위한 <어깨쭉Pizza콘서트>가 진행된다. 마임과 비눗 방울 공연, 클래식국악 전문예술그룹 사과나무 공연 등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공연이 상시적으로 열린다.

임실 치즈 테마파크 배찬수 원장은 “임실N치즈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개최해 임실 치즈 테마파크가 관광객을 위한 복합문화시설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배원장은 “평일과 주말 상시적으로 문화공연이 열리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임실N치즈도 맛보고,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직접 즐기다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실=박용현기자pyh@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