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드림 스타트는 9월 28일 인지/언어 분야로 유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유아의 창의적 사고와 인지발달을 위해 동화책을 이용한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엄마랑 독서놀이 [북아트 교실]은 아동의 인지언어 발달을 위한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 및 인지발달 지연아동을 우선 선정하여 유아의 눈높이에 맞추어 놀이중심으로 창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실군 드림 스타트는 아동이 엄마와 함께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책을 만들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여 창의성 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엄마와 함께하는 상호활동으로 의사소통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형성하고 가정 내 독서지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 스타트 사업은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저소득층 임산부 및 0~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임실군 드림 스타트(644-3001)로 문의하면 된다.

/임실=박용현기자pyh@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