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 관)는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 남원한빛중학교에서 열린 직업인과의 체험(각 직업별 20군)에서 학교전담경찰관(경위 안효은 등)은 한빛중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경찰은 경찰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경찰소개 및 경찰의 임무, 경찰의 참모습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학생들과 한발 짝 다가가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 학생은 대한민국 경찰이 되는 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으로, 경찰이 되고자 하는 적극성을 보여 주기도 했다.

남원서 안효은 경위는“청소년은 꿈이 있어야 한다 경찰이 되고자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막연히 보수와 직업을 위해 경찰이 된다면 그것은 한낱 수단에 불과하다”며“내가 왜 경찰이 돼야 하는지, 경찰이 돼서 어떤 꿈을 펼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고 설명 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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