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권한대행 신현택)은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3년 군 사전정보공개 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지방3.0 구현을 위한 정보공개”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정보공개 구현을 목표로, 최근 강화되고 있는 “지방3.0”의 개념과 변경되는 정보공개 제도의 이해, 국민의 알 권리 강화를 위한 사전정보공개 공표대상 확대 등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군은 이미 2012년 5월 사전정보공개 모니터요원 공개모집을 실시, 자원봉사자 신청을 받은 결과 20여명의 모니터요원을 모집하여 구성을 완료하였으며, 올해에도 임실군 홈페이지의 사전정보공개 항목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임실군은 사전정보공개 모니터요원의 모니터 결과에 따라 공개항목의 추가 및 확대와 내용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등,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투명한 정보공개운영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모니터요원인 박영남 씨는 “이번 모니터요원 워크숍을 통해 새 정부 들어 많은 홍보를 하고 있는 지방3.0을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올바른 사전정보공개가 이루어지도록 꾸준히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용현기자p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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