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오는 10일 제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을 축하하는 자축행사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산부 배려캠페인을 실시한다.

임산부 자축기념행사는 7일 오전 11시에 임신 중인 예비엄마를 대상으로 행복한 임신과 태교를 위해, 아기용품 만들기, 출산한 신생아 엄마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돕기 위한 유방 마사지 등 모유수유클리닉을 병행, 실시한다.

또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저출산 극복 임산부 배려 캠페인’은 임산부의 날 당일인 10일 오후 2시에 도통동 근린공원 앞에서 남원시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분부, 남원YWCA와 같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신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도록 체험행사와 함께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임산부 배려 및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갖게 된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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