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당북초등학교(교장 류지득)는 24일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6개 업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간에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천연염색공간 선(대표 이혜숙), (사)하천사랑운동(대표 김재승), (사)한국차문화재단 가헌회(회장 라정균), (사)패트롤맘 군산지회(회장 김민주), 라복임 플로체(대표 라복임), 설탕공장(대표 김은정)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당북초는 교과서 위주의 지식 전달에서 탈피,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 능력 계발 및 창의성 신장을 위한 인적·물적자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류지득 교장은 “앞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끌어 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와 직업에 대한 탐색 및 설계를 스스로 해 나갈 수 있는 창의·인성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