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음면 예전리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완공돼 지난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임정호ㆍ이상호 군의원, 임동규 도의원, 관내 게이트볼 선수단,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창군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부지 1,175㎡에 건물 463㎡ 규모의 인조 잔디 게이트볼장을 조성하기 위해 4월 착공, 지난 8월에 완공했다.

이강수 군수는 “앞으로 게이트볼장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운동장소로 활용되어 삶의 질을 높이면서 건강도 챙기고, 친목과 화합의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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