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오 전 전주시의원이 원도심 지역에 ‘방송통신대학교 전북 지역대’를 유치한 높은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임 전의원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북 지역대(김성수 학장)에서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방송통신대학교와 한마음 가요제 개최와 관련된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그동안 임 전 의원은 확고한 사명감으로 통신 대학교의 유치와 개관을 위해 방통대 원도심 이전작업을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00만 도시를 지향하는 전주시민과 방송대인을 위한 한마음 가요제 개최의 공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수 방통대 학장은 “최근까지도 지역사회 학교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보이는 임 전 의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임병오 전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도 형편이 나이지기는 커녕 원도심 현실이 심각해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통신대학교 유치를 강력하게 주문하고 나섰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추진력으로 당시 시의원으로서 다소 어려움이 있었던 국책사업을 기필코 이루어 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온근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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