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읍·면장 주관 농업정책 기초자료 활용

임실군(군수권한대행 신현택)은 민선5기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114 프로젝트 공약의 3년 차 성과분석을 위하여 농가 및 생산자 단체 영농 현황 실태 조사를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읍 면장 주관으로 실시 한다.

이번 영농현황 실태조사는 2011년부터 추진한 임실 농업구조재편 전략인 114프로젝트 추진성과를 객관적으로 분석 임실 지역농업의 변화 추이와 농업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내용은 농가 및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작목반등)의 기본현황, 생산 시설, 재배 작목, 농가 조수입, 교육 이수 현황 등 전반을 조사하며, 조사결과는 주민소득지원시스템(HADIS)을 활용 자료등록을 추진하여 데이터베이스(D/B)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생산자 단체)의 경영실태를 분석을 통한 소득증대와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 부자농촌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2013년은 전략품목에 대한 생산기반 구축과 조직화 등 지역농업 재편을 위하여 5개 분야 15개 사업에 137억 원을 중점 지원,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 지역농업인의 역량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인이 피부로 느끼는 정책을 추진하였다.

군관계자는 “농가 현황조사는 임실 농업의 변화 추이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읍 면장 주관 하에 실태조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임실=박용현기자p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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