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정보화 마을(박사골, 임실 치즈마을)은 사단법인 정보화마을중앙협회에서 주최한 Festa 직거래 판매행사에 참여해 상당한 수익을 올렸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대전 보라매광장에서 전국 150여 개 정보화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박사골(신승철위원장)과 임실 치즈마을(최현정위원장)이 10여명의 회원과 함께 쌀, 잡곡, 조청, 치즈, 요구르트 등 임실군 으뜸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궂은 날씨로 인해 대전 시민들의 발길은 적었으나 각 정보화 마을마다 우수 상품 홍보 및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상품 개발 등 판매 전략으로 전년도에 비해 많은 매출액을 올렸다.

최현정 임실 치즈 정보화 마을 위원장은 “대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판매행사를 가졌는데 우리 지역 농산물과 임실 치즈 홍보가 절실하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상품개발로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고소득 창출에 전념하겠다.”고 하였다.

/임실=박용현기자p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