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일 로타리 (회장 이금성)와 성수면 양지리 중촌 마을 영농조합(회장 이옥용)은 13일 성수면 양지리 중촌 마을 회관 에서 자매결연 15주년 풍년 맏이 합동 주회(기념식)를 가졌다 지난 1998년 두 기관이 자매결연을 맺고 그 동안 성수면에서 생산된 고품질 절임 배추 및 참깨, 참기름 등을 전일 로타리에서 구입함은 물론 외지의 친․인척들에게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도․농간의 교류협력을 통한 마을 및 단체의 상생발전을 위해 중촌 마을 주관으로 주회가 마련되었으며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우정을 나눌 계획이다.

자매결연15주년 기념행사는 전일 로타리 회원 25명과 성수면 중촌 마을 주민 30명, 성수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인사 소개, 축사, 답사, 선물교환 기념촬영, 중식,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 되었다 성수면장, 중촌 마을 이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도.농 간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나고 이번 풍년 맞이 행사를 통해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자매결연 관계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임실=박용현기자p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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