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원석)와 농촌사랑운동본부 전북지부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임실군 농협봉사단과 함께 임동준(19·삼계면 뇌천리)군의 집을 방문 NH해피하우스 사업추진으로 지붕구조보강 및 입식부엌 조성, 도배, 장판교체 등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했다.

NH해피하우스 사업이란, 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가 한 가구당 5백만 원을 지원하고 농협이 봉사인력을 지원하여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임동준(19)군은 “생활이 어려워 집을 고칠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낡고 오래된 집이 새집이 됐다.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 ”며 “조모와 함께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원석 지부장은 “어려운 이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농협봉사단을 통한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용현기자p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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