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 박정욱(32) 주무관이 기술분야 고시로 불리는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에 합격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박 주무관은 15일 전라북도교육청 개청이래 처음으로 정보기술(IT)분야 최고의 기술을 가진 기술사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기술사 자격취득은 전라북도교육청 전산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욱 주무관은 “전북교육환경에 발생하는 각종 정보보안 위협에 정보기술 서비스를 접목시켜 신뢰성 있는 전북교육 정보망을 운영해 교육발전에 기여하는 기술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