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배 여교원 및 어머니배구대회가 15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가운데 군산용문초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군산지역 7개 초등학교 97명과 3개 중학교 41명 등 모두 10개교 138명의 여교원과 어머니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용문초가, 준우승은 군산중, 공동3위는 군산진포초와 군산흥남초, 대회 최우수선수는 군산용문초 고덕희씨가 각각 차지했다.

김원태 교육장은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고 교육청, 학교, 선생님과 학부모 간 원활한 소통으로 군산교육이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잊고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여교원 및 어머니의 건강이 바로 아이들의 건강이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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