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희망보드미

▲ 전주시청과 롯데백화점 전주점, 사랑의 열매가 함께 '전주시민 희망 나눔의 날 바자회'를 진행한 21일 백화점 앞 동문광장에서 송하진 전주시장과 주부환경감시단 롯데백화점 온고을봉사자들이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날 바자회에서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은 사랑의 열매에 기부된다고 전했다./김현표기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 이하 사랑의열매)와 전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희망보드미(위원장 강종배)는 21일 전주롯데백화점 광장에서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전주지역 저소득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물건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강종배 위원장은 “지난해 사랑의열매에 기부해주신 성금을 통해 도내 많은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 시설이 수혜를 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냈다”며 “올해 캠페인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계 또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 20일부터 48억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도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2014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명수 수습기자kms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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