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2013년 반부패 경쟁력’평가에서 전북지방경찰청 15개 경찰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완산경찰서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성•신뢰성, 청렴의식•문화 개선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평가 결과 1위를 차지하면서 ‘반부패 경쟁력’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치안정책 홍보실적 1위, 교통경찰종합평가 1위, 경비활동종합평가 1위, 보안활동종합평가 1위, 외사활동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고 타 부문에서도 대부분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이번 평가는 단순한 반부패 근절 노력 평가뿐만 아니라 실질적 성과 측정이 더해진 것이라고 경찰 관계자는 말했다.

안기남 완산서장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 되어 청렴문화확산을 위한 의식개혁을 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더 자정분위기를 조성해 최고의 청렴경찰이 되어 국민눈높이에 맞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완산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수습기자kms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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