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관촌면 사선대 인근에 조성한 관촌 문화마을 조성용지의 분양이 2013년에 완료되어 이곳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지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총면적 21,116㎡, 46세대를 조성 완료하였으나, 투자가치 등의 이유로 2011년까지 3필지만이 분양되었지만 전주와 인접한 교통조건과 수려한 자연경관, 저렴한 분양가격이 입주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된 것 또한 2012년도부터 수도권 지하철 무료신문, 전주지역 내 플래카드, 아파트 엘리베이터 LED 동영상 송출 등 각종 광고매체를 통하여 적극적인 홍보로 100% 분양 완료하여 130여명의 인구 유입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

현재 12세대가 신축을 완료했고, 2014년도에도 활발하게 신축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 효과 등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주변 지역에 도시형 생활주택 등 50세대가 신축 중으로 더 많은 인구 유입이 기대되고 있어 임실군은 앞으로도 공원, 어린이 놀이터 등 편익복지시설의 꾸준한 관리와 입주민 여론조사를 통해 마을회관을 신축할 예정이다.

/임실=박용현기자p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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