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선도적으로 구현하고 범 군민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안전문화운동 추진 임실군협의회」가 28일 임실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임실군협의회(이하 임실군 안문협)는 신현택 군수권한대행과 김인기 전 임실 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고 23개 민간단체 대표와 7개 유관 기관장을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출범된 안전문화추진 임실군협의회는 사회 전반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군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범 군민 안전문화운동 붐 조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특히 임실군 안문협은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산업안전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 운영될 예정이며, 앞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분과 별 핵심 추진과제를 발굴하여 대상 별, 시기별 효율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신현택 안문협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문화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임실=박용현기자p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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