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가 전북경찰청 주관 도내 15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하반기 치안고객만족도와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각각 1위를 차지 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치안고객만족도는 치안서비스 4대 분야 민원과 112신고처리, 교통사고조사, 수사 형사 등 접촉고객 1,88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업무처리 및 과정, 담당자 응대태도 등 전반 적인 만족도에 대해서 체감안전도는 지역에 거주하는 도민 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는 무작위 전화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해 범죄와 교통사고, 법질서 준수 및 안전도와 전반적 안전도, 경찰의 노력 수준 등에 대해서 꼼꼼히 따졌다.

진안경찰은 ‘내부고객의 만족 없이는 외부고객 만족도 없다’라는 생각으로 진안경찰 3쾌 운동(출근은 상쾌하게, 업무는 명쾌하게, 퇴근은 경쾌하게)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직무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현장중심의 열린 치안,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 4대 사회악 척결, 주민이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는 평이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