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설천면 반디랜드 내에 위치한 반디별천문과학관에서 겨울 별자리여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개최 예정인 겨울 별자리여행은 1차가 18:30~20:30, 2차 19:30~21:30, 3차는 20:30~22:30로 진행된다.

천문과학 전문가와 함께 하는 이번 별자리 여행에서는 천문공작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시관 및 3D 입체영상 관람, 주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 쌍안경과 소형망원경을 이용한 가족별 자유 관측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스키시즌을 맞아 무주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천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겨울 별자리여행 참가(차수 당 40명)는 전화와 현장접수로 모두 가능하며, 참가비는 어른이 5천 원, 청소년 4천 원, 어린이가 3천 원이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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