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새벽 이강수 고창군수를 비롯한 고창군 6급 이상 공무원 120명이 군청 앞 오거리에서 군민과 새해인사를 나누며 희망찬 한해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강수 군수는 길거리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대산면 상금리 고산 해맞이 행사에 참석하여 500여명의 군민과 관광객에게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 군수는 “한마음으로 맞이하는 새해 해맞이 행사가 환희와 희망으로 열리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소원성취 하시기 바란다.”면서

“올해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 명품 생태도시 조성,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귀농귀촌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이끌 계획이다.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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