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과장 신재현)은 지난해 가장 많이 책을 대출한 다독자를 선정하고 표창장을수여했다.

이번에 다독자에 선정된 학생들은 초등부 김소희(신흥초, 555권)·김소현(신흥초, 537권)·정다은(신흥초, 410권) 어린이 등이다.

또한 중등부는 채세창(영광중, 228권)·황남윤(남중, 206권)·이현우(서흥중, 138권) 학생으로 평소 책 읽기를 생활화해 다른 이용자의 모범이 됐다.

다독자 선정은 어린이와 청소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2012년 12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1년간의 도서 대출권수와 책 꼬리 물기 참여 포인트를 합산해 최다 득점자 순으로 선정했다.

신재현 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독서를 장려하고 책 읽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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