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14일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인 현장애로 해결을 위해 우량종자 자율교환 알선창구 13개소를 설치하고 종자알선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농기센터에서는 보급종 416톤과 채종포산 335톤, 자율교환 46톤, 기술센터 실증시험답에서 생산된 신품종, 기능성, 고품질벼 32품종 8톤 등 군산시 종자 소요량의 126%인 805톤의 종자를 보급하고 있다.

농기센터 기술보급과 김학영 과장은 “우량종자 자율교환 알선창구를 올해 4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해 원종을 포함한 농업과학원산, 타 지역 종자 등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종자를 알선하고 주요 기능성 신품종 등 37품종을 전시하는 한편, 농업인들의 종자 선택 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해 고품질 군산쌀 생산 기반을 다지고 농업인의 현장애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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