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 2000사업'추진

남원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등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취업 2000사업'을 지난해 이어 올해도 80명을 추가 모집해, 청년실업해소등 일자리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취업 2000사업’은 청년 미취업자들이 중소기업 근무체험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험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 토록하는 사업으로 우리시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자격은 정규직 채용이 가능한 관내 5인이상 기업에 취업신청으로, 청년취업자 접수는 오는1월20일부터2월14일까지 http://www.1577-0365.or.kr/young및남원시에 적접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에서는 청년(39세이하) 미취업자가 채용될 경우 1인 월 80만원의 인건비가 기업에 1년간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 지역 사회의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친 서민일자리와 기업유치, 구인구직연계, 일자리 사업 지원 등으로 4천480명의 일자리 창출 및 제공 성과를 거둔바 있다.

올해도 시민들의 일자리 체감도 제고를 위해, 상반기에 일자리사업 재정을 조기집행하고, 추진체계를 정비, 계층별, 분야별 수요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대책을 추진하는 등 4천520명의 일자리창출 목표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 2014년도 남원시 전반 일자리지원사업 책자를 발간 시민들에게 안내해 일자리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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