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절면사무소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새행하는 도로명주소를 생활에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가 기재된 문패 달기 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남원시 도로명주소 문패달기로 보절면이 선정돼, 시행하게 됐으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총 860가구 중 761가구에 도로명주소가 기재된 문패를 지난 14일부터 3일 동안 가가호호 제작, 부착하여 내집 도로명주소를 정확히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제작한 도로명주소 문패의 매력은 가로형식으로 가로 26㎝ x 세로 10㎝ 규격에 기존 도로명주소 표지판과 동일한 알루미늄 재질로 시각적 통일성을 기하고 세대주 또는 부부 등의 이름을 표기함으로써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인지 및 좀 더 빠른 생활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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