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는 전북체육 중위권 진입발판을 마련한 경기단체 전무이사 및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 모항 해나루가족호텔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17일~18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채정룡 군산대 총장의 ‘체육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자’란 주제의 제1강의와 김희진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분야 상담사의 ‘선수 성폭력 예방 및 근절’에 대 현장 사례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김대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 인천체전에 이어 올해 제주체전에서도 기필코 종합9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일선현장에서 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요청했고 “더불어 체육계 자정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투명하고 깨끗한 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창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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