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 설날을 맞아 남원시 시설사업소(소장 심만섭)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정비된 관광지를 제공하고자 1월20일부터 광한루원을 비롯한 관광지 시설물 및 화장실에 대해, 안전점검 및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시설사업소는 광한루원(보물 281호 광한루)과 요천 건너편 사랑의 광장, 남원관광지, 초화원, 춘향테마파크, 천문대 그리고 교룡산국민관광지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시설물 일제 점검, 공중화장실 청소, 쓰레기 수거 및 편의용품 준비, 제설용 모래주머니 비치, 거미줄 제거 등을 한다.

특히 설연휴(1월30일부터 2월1일) 광한루원 및 춘향테마파크가 무료 개방되고 설당일은(1월31) 주차장(광장, 서문)이 무료개방 돼, 더욱 분빌 것으로 예상, 청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청소기동반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시설사업소는 설 연휴 많은 관광객들이 광한루원과 관광지를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기대하며 남원시민의 자발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